북구주민자치대학 종강·수료식
북구주민자치대학 종강·수료식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12.1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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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북구주민자치대학 종강 및 수료식이 10일 오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수료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료식은 1부 수료식과 2부 탐험가 허영호씨의 종강 ‘도전과 극복’등으로 진행됐다.

제6기 북구주민자치대학 수료식에서는 박수학(신안동)씨와 김귀숙(중산동)씨가 수료생 121명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았다.

김희연(천곡동)씨가 개근자 44명을 대표해 개근상패를, 이용배(염포동)씨가 어르신 9명을 대표해 만학상패를 각각 받았다.

또한 김안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장과 노래교실을 열어 수강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준 조명재 노래강사에게는 감사패가 주어졌다.

수료식에 이어 탐험가 허영호씨가 ‘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세계 최초 3극 지점 및 7대륙을 등정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기까지 경험담을 들려줘 강한 인상을 남겼다.

북구 주민자치대학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6년동안 80회의 강좌를 실시했으며 1천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7기 주민자치대학은 내년 4월 개강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석구 북구청장, 윤임지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원단, 박천동·이방우 시의원, 박광일 한국폴리텍Ⅶ울산대학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수료식을 축하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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