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 젊음의 거리 X-마스공연·인공눈 살포 등 볼거리 ‘풍성’
오는 24일 ‘제3회 차 없는 거리 눈꽃 축제’ 개최크리스마스를 맞아 전국 최고의 아케이드가 있는 울산 중구에서 감동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제3회 차 없는 거리 눈꽃 축제’가 펼쳐진다.
10일 중구 상인연합회(회장 조재윤)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 펼쳐지는 ‘차 없는 거리 눈꽃 축제’는 성탄절 전야인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중구 성남동 아케이드(젊음의 거리)에서 화려하게 시작된다.
축제 주요행사로는 ▲아케이드 지붕 개방 ▲식전축하공연 ▲개막식 ▲X-마스공연 ▲인공눈 살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축제가 열리는 중구 성남동 차 없는 거리 일대는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 진데다 시설현대화사업 이후 지역상권이 활기가 넘치고 있어 올 크리스마스 눈꽃축제는 예전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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