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 전 24%였던 무당층 크기는 선거 다음 날인 6월 14일 하루 조사에서 16%로 줄었다가 이번에 다시 21%로 늘었다. 무당층은 2014년 지방선거, 2016년 총선 등 주요 선거 직후에도 급감했다가 선거 전 평소 수준으로 회복된 바 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비율을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 30%, 20대에서 23%, 30·50대 19%, 40대에서 10%다. 무당층의 대통령 직무 긍정률(46%)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5%)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지지층(33%)에 더 가깝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8년 6월 19~21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8%(총 통화 5,710명 중 1,003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자세히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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