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 탄소복합재 스마트공정 기술교류 세미나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탄소복합재 스마트공정 기술교류 세미나
  • 김지은 기자
  • 승인 2018.06.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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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시닝 가공 최첨단 기술 등 발표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재)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과 22일 오전 10시 울산신라스테이 미팅홀에서 ‘탄소복합재 및 복합재 스마트공정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팩토리 제조공정 컨설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울산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기술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스마트 팩토리 제조공정 컨설팅 지원사업은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 세미나, 컨설팅, 맞춤형 제조공정 개선 기술지원 및 기술개발을 지원해 기업의 제조혁신 및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미나는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이정환 원장의 기초연설을 시작으로 복합재 자동화 가공 기술, 복합재 머시닝 가공의 최첨단 기술, 첨단 섬유가공 기술을 이용한 2D/3D 탄소 섬유 구조의 설계/제조 및 복합재로의 적용 등이 발표된다.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이정환 원장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매년 영국 첨단제조기술연구원 회원사 초청을 통해 울산지역 제조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첨단제조기술연구원(AMRC)은 보잉사와 영국 셰필드대학교가 공동으로 2001년 설립한 첨단제조연구소다. 3D프린팅센터, 팩토리 2050, 원자력 AMRC, 금속가공센터, 품질평가인증센터, 바이오 메디컬센터 등 13개 센터를 갖고 있는 영국 최대 상용화 연구기관으로, 지난해 11월 AMRC울산분원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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