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우정공원 물놀이장’ 개장
울산 중구 ‘우정공원 물놀이장’ 개장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8.06.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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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
▲ 21일 개장한 중구 우정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태준 기자
▲ 21일 중구 우정공원 물놀이장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부의장 등 참석인사들이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울산시 중구 우정공원에 새로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중구는 21일 우정동 444번지 우정아아파크 아파트 앞 우정공원에서 박성민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5번째 물놀이장인 ‘우정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을 가졌다.

중구는 최근 도심 속 물놀이장이 주민들의 인기를 모음에 따라 우정공원을 물놀이장으로 리모델링해 ‘우정공원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중구는 이를 위해 시비 7억원과 구비 1억원 등 전체 8억원을 투입했다.

전체 2천159㎡의 우정공원 부지 가운데 288㎡ 부지에 종합물놀이대와 야자수버킷, 터널분수와 놀이벽, 야외샤워기 등의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휴게데크와 대형파라솔,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완비됐다. 잔디와 수목도 새로 심었다. 여름철에는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하고, 그 이외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쉼터로 활용하게 된다.

‘우정공원 물놀이장’은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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