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안전환경센터 임직원들은 21일 자매결연시설인 중구 울산 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안전환경센터 임직원들은 앞서 지난달에도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화재 시 피난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김영돈 현대차 안전환경센터장은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어릴 때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전환경센터 임직원들은 매월 한 차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교통안전교육, 약물오남용 방지, 집단 따돌림 예방, 환경보호 활동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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