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문화마당은 전통과 예술 그리고 지역문화를 계승·유지·발전 시키고 문화원에서 배우고 익히 솜씨를 시민들에게 알려 후손들에게 전승하기 위해 열린다. 첫 금요문화마당에서는 △남구문화원 매직난타청춘2(승무) △엄영진 판소리 국악연구회(판소리, 민요) △울산처용무전승회(태평무 외) △대한시조협회 울산지부(시조창) △영남판소리보존회(남도민요) △남구문화원 아코디언교실(가요, 민요)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울산시문화원연합회는 “올해는 특히 지역문화예술자원의 전통과 현재의 융합,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며 많은 울산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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