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5일자로 문을 연 어린이집은 입학 당시 26명에서 현재 29명으로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영아반(1~2세)이 19명으로 가장 많고, 입소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어린이집에는 원장을 비롯해 보육교사 6명, 조리원 1명, 사무원 1명, 보조교사 2명, 위생원 1명으로 모두 12명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울주군은 분기별 원아부모 만족도 조사를 비롯해 어린이집 시설 개선과 어린이집 입소자격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보육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직원들이 군청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기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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