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문화페스티벌은 지역에서 끼로 빛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어르신 스타를 발굴하는 전국단위 오디션 프로젝트다. 문체부가 실버세대의 능동적인 문화 참여와 다양한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부산·울산지역 예선 참가 분야는 △양악 △국악 △무용(춤) △악기 연주 △밴드공연 △합창 △연극 등이다. 5분 이내의 무대공연 형식이어야 하며,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단체 참여시 30% 이내에 한해 50대도 포함가능하다.

 

참가팀 중 10팀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며 최종 선발된 2~3팀에게는 서울 본선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 진출팀 중 최우수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한편 문체부는 배우 이순재씨를 이번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는 9월 11일 열리는 본선무대에 참여하고 페스티벌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19일까지며 이메일(mcongkr@naver.com) 또는 팩스(051-754-4113)로 제출하면 된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