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욱 울산시장권한대행, 사전투표소 현장점검
허언욱 울산시장권한대행, 사전투표소 현장점검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8.06.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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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신정5동 사전투표소서 실제 투표절차 체험
울산시 허언욱 시장 권한대행은 7일 남구 신정5동 사전투표소(신정5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전투표(8∼9일)를 하루 앞둔 이날은 구·군 선거관리위원회주관으로 사전투표소(관내 56개·전국 3512개)에서 사전투표 모의시험이 실시됐다.

허 권한대행은 투표소 설비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사전투표 절차를 체험했다.

이날 점검과 관련해 허 권한대행은 “사전투표 제도는 선거일(6월13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로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께서 이용하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우리 지역의 경우 북구 재·보궐선거를 포함해 투표용지가 최대 8장이나돼 투표 절차가 복잡한 만큼, 사전투표장을 찾은 시민들이 혼란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사전투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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