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국민기초수급자 전수조사
중구청 국민기초수급자 전수조사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12.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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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달말까지 모두 1만4천98건 대상
울산시 중구청은 9일부터 이달말까지 관내 국민기초수급자의 경제적, 사회적 안정을 도모하고 수급자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기초수급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 조사는 기초생활보장의 내실화를 위해 수급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수급 대상자 관리에 따른 오류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조사대상은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소득조사 대상자 5천196건과 국민기초수급자 재산조사 대상자 3천353건, 국민기초수급자 부양 의무자 5천549건 등 모두 1만4천98건에 달한다.

구청 조사반은 ▲재산의 소득 환산의 적정 여부 ▲임대 보증금 처리 현황 ▲부채의 지출 형태에 따른 분류 여부와 부채 공제 방식 확인 ▲근로능력 유무에 따른 소득의 적정 반영 상태 확인 ▲근로활동을 통해 얻은 소득에 대한 공제 유무 ▲재산 및 재산소득의 적정 반영 여부 ▲부양의무자에 대한 조사 및 부양비의 적정 부과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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