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안영미,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 계기는 '이것'?…애칭 공개하자 송은이 '격노'
'해피투게더3' 안영미,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 계기는 '이것'?…애칭 공개하자 송은이 '격노'
  • 유선재 기자
  • 승인 2018.05.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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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일보 = 유선재 기자] '해피투게더3' 안영미가 3년째 열애 중인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4일 방영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투3'에서는 셀럽파이브 송은이-안영미, 노을 강균성-전우성, 솔비, 김영철 등이 입담을 과시한다.

특히 이날 안영미는 남자친구와의 연애사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안영미는 과거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청취자였던 남자친구가 '저랑 소개팅 하시죠'라는 사연을 보내 전화 연결을 한 뒤 연인으로 거듭났다고. 안영미는 "남자친구가 첫 만남 전날 '아차 싶었다'고 고백하더라"라며 반전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전하기도 한다.

또 안영미는 남자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면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도망간다고 털어놓는다. 송은이는 "호칭이 '깍쟁이 왕자님'"이라며 자리를 피할 수밖에 없는 고충을 전한다.

안영미는 애교와 닭살 넘치는 남자친구와의 전화 통화를 재연해 보이고, 남자친구가 자신을 부르는 애칭까지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해투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