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데뷔한 중견배우 나한일은 해동검도 창시자로도 유명하다.
나한일은 현재 한국해동검도협회 총재를 역임하고 있으며 쿵푸 등 각종 무술 유단자로 알려져 있다.
이에 나한일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드라마 '무풍지대', '야인시대', '영웅시대' 등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여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두목, '황제 오작두', '엑스트라'', '무', '성공시대'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나한일 딸 나혜진 역시 배우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나혜진은 2013년 배우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승무원으로 출연했고, 영화 '사랑해! 진영아', '족구왕' 등에서 감초 역할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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