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한일이 동료 배우 정은숙과 결혼을 발표했다.
둘은 과거 40년 전 연인 사이였다는 점이 밝혀지며, 네티즌들은 "첫사랑이 이뤄지는 건가"라며 더 환호했다. 또한 두 사람이 각자 결혼과 이혼을 경험해봤기에 더 잘 살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나한일은 과거 한국해동검도협회 창시자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해당 협회 총재를 맡고 있으며, 여러 운동에 두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1975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 자주 얼굴을 비췄다,
2009년에는 100억원 대의 불법 대출 혐의로 구속되었다. 두 사람은 나한일이 구속되어있던 기간에 옥바라지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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