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성적으로 시민에 보답”
이번 대회에 울산스포츠중에서는 임원 30명, 선수 79명등 109명의 선수단이 출전, 10개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울산스포츠중은 개교 후 첫 출전인 2015년도에는 동메달 1개를 따는 데 그쳤지만 2016년에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지난해 대회에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했다.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최행석 교장은 “철저히 준비한 만큼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여 개인의 영광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자”면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둬 격려와 응원을 해 주는 울산시민의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스포츠중은 자체 평가 전망을 통해 육상, 카누, 레슬링 등 10개 출전 종목 전반에 걸쳐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 6개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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