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 최근 근황 "나는 그렇게 살지 않았다"
오달수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 최근 근황 "나는 그렇게 살지 않았다"
  • 유선재 기자
  • 승인 2018.05.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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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오달수 방송 출연한 MBC 섹션티비 캡처
[울산제일일보 = 유선재 기자]

배우 오달수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이후, 최근 근황이 알려졌다.  그는 모든 활동을 접고 본가인 부산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현재 대부분의 끼니도 거른 채 술만 마시다 건강이 안좋아져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었다. 

오달수의 지인은 현재 건강이 가장 걱정스럽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해당 미투 사건에 오달수를 가해자로 판단할 수 있는지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다만 오달수는 자신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고, 현재 모든 활동을 접거나 하차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배우라는 권위를 이용한 성추행이다 혹은 남녀간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양쪽 입장으로 나뉘어 계속된 설전이 일어났다.

오달수는 이데일리 스타in을 통해 두 여성에게 사과했으며, 자신은 강간할 의도를 가지거나, 성폭행범은 아니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