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일병이 생활관 창문을 넘어 탈영했다고 발표했다. 일병은 탈영 당시 체육복 차림으로, 따로 총기 등 무기는소지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일병이 왜 탈영했는지에 대해 의문스럽다며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네티즌 SK****는 “탈영할 정도로 가혹했냐?”, XO***** “탈영한 이유를 들어보고 싶다, “그래도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온라인상에 펼치고 있다.
한편 군 당국은 일병에 대해 탈영 이유를 좀 더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제일일보 = 유선재 기자]
16일 오전 강원도 양구 한 부대에서 소속 일병이 탈영한 소식이 전해졌다, 곧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매체가 부대 인근 비닐하우스에 있는 일병을 발견해 소속부대로 인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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