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체전 개막 첫날 울산 金 4개 획득
장애학생체전 개막 첫날 울산 金 4개 획득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8.05.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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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5일 개막해 18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류혜숙 울산시교육감 권한대행(가운데), 이상정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엄주석 울산시 체육지원과장 등이 축구, 육상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충청북도 일원에서 15일 개막한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이 첫날부터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첫 메달은 육상에서 나왔다. 행복학교 최유진이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충북 이선화를 따돌리고 울산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에서는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역도에서는 연암초등학교 남예림이 여자 30kg급 지적장애(초) 부문에 출전, 스쿼트, 데드리프트, 종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이 됐다.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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