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를 포함한 울산지역 교육공무원 20명이 쌀 직불금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본청과 산하 기관 및 학교 교육 공무원에 대해 실태조사를 한 결과 교사 13명, 교육행정직 2명, 기능직 5명 등 총 20명의 교육공무원이 쌀 직불금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부당 수령자는 교육청 및 산하의 전체 쌀 직불금 수령자 256명의 7.8%에 해당된다.
시 교육청은 이 같은 결과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하고 향후 방침에 따라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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