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부부 팝핀현준-박애리, "엄마라고 안해서 다행"
연상연하 부부 팝핀현준-박애리, "엄마라고 안해서 다행"
  • 황라희 기자
  • 승인 2018.05.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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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방송화면 캡쳐
연상연하 부부 박애리와 팝핀현준의 실제 나이차가 밝혀졌다.

과거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춤꾼' 팝핀현준과 그의 아내 국악인 박애리는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와 나이 차가 두 살 밖에 안 나는데 사람들이 '집사람이 오십 살은 됐지?'라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고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박애리는 "한복이나 쪽진 머리를 많이 하니 이미지 때문에 나이를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명했다.

팝핀현준은 그런 박애리에 "누나"라고 장난을 쳤고, 남편의 애교에 박애리는 "엄마라고 안 해서 다행"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박애리의 출생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