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2년 연속 ‘유스 컨벤션A등급’
동국대 경주캠퍼스 2년 연속 ‘유스 컨벤션A등급’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8.05.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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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지원금 3천600만원 확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유스 컨벤션(Youth Convention) 2018’에서 지난해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2회 연속으로 A등급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컨벤션산업분야 인재양성사업인 ‘유스 컨벤션 2018’은 지역 컨벤션뷰로가 주도하고, 지도교수와 국제회의기획업체 실무자가 멘토가 돼 참여 대학생들을 해당 지역 국제회의 기획에서 개최까지 참여시켜 전문 컨벤션기획가로 교육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 최정자 지도교수와 15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팀 ‘마이스 그라운드’는 이번 공모전에 ‘경주세계청년문화포럼 2018’을 제안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2회 연속으로 A등급에 선정돼 총 3천6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주세계청년문화포럼 2018’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MICE관광산업연구소(박종구 소장)와 (주)지엘코리아(손성화 대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8~9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전국화백지혜토론대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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