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창업개론 교육 실시
울산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창업개론 교육 실시
  • 김지은 기자
  • 승인 2018.05.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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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예비창업자, 퇴직예정자 등 대상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올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사업 중 창업개론 교육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에 특화된 기본·심화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 지역사업을 선도할 경쟁력과 역량을 갖춘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창업개론교육은 울산과학대학교 동구캠퍼스 내에 위치한 생애설계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지역 내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퇴직(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시간은 1회당 2시간이며, 생활밀착형 창업분야와 기술창업분야로 나눠 교육이 각각 진행된다. 기업가 정신, 생활밀착형·기술 창업 사전지식, 성공·실패 사례를 주제로 창업 전문강사가 교육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창업개론교육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와 퇴직(예정)자들을 위한 교육이다. 창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창업자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일자리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업과 관련된 기본·심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예비 창업자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참여신청은 전자우편(ulsanceo@hanmail.net)으로 연중 받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울산경제진흥원 창업일자리팀(☎288-0234)으로 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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