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현대重 기술공모전 시상
창조경제혁신센터-현대重 기술공모전 시상
  • 김지은 기자
  • 승인 2018.04.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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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예비창업자 8개팀 발굴
실증 테스트베드·멘토링 지원
우수 아이디어에 시제품 제작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는 26일 울산센터에서 ‘2018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현대중공업 기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부터 예비창업자와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해 △조선해양플랜트 △ICT융합 △일반분야에서 총 61개팀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Nanodistop(대표 이덕연), 최우수상 주신글로벌테크 주식회사(대표 장길남) 등 최종 8개팀이 선정됐다.

올해로 4회째 열린 기술공모전은 울산센터가 전담기업인 현대중공업과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벤처·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회 공모전을 통해 26개의 업체를 발굴해 육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센터는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8팀에 생산현장에서의 실증 테스트베드와 적용을 지원하며, 분야별 전문가의 기술 멘토링을 제공·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를 통해 팀당 최대 1천만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고, 투자 유치에 도움을 주며 아이디어 발굴에서 투자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센터 전담기업의 현장 노하우 및 인프라를 활용해 입상팀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며, 현장테스트와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울산센터는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창업자와 벤처·중소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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