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온산소방서는 26일 율리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울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영상 시내버스 송출 협약을 맺었다.

홍보영상은 울산소방본부에서 자체 제작해 전국에 방영되는 것으로 이번 협약으로 울산시내 버스 400대에 송출할 예정이다.

온산소방서는 이번 홍보영상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산소방서 김상권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영상을 시내버스 TV에 송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울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