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시찰단, 울산 남구 의료관광 내일까지 산부인과 등 방문
몽골 시찰단, 울산 남구 의료관광 내일까지 산부인과 등 방문
  • 윤왕근 기자
  • 승인 2018.04.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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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을 향후 먹거리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 남구에 몽골 의료진이 방문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산부인과 의사 5명을 포함한 몽골 사립병원협회 의사 8명으로 구성된 의료관광 시찰단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하고 있다.

몽골 의료관광 시찰단은 삼산동에 위치한 산부인과와 울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불임시술 의료관광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기타 의료관광 인프라를 둘러 볼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해 9월 몽골에서 관광 의료설명회를 열고, 11월 몽골 의료 및 방송 관계자를 초청해 남구의 관광 인프라와 자원을 소개하고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보여주는 등 정성을 쏟은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의료관광 시장의 후발주자로 뛰어 들었지만, 의료관광서비스 지원근거 마련 등 차별화 된 전략과 지원을 통해 남구의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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