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학교 워크숍 ‘성료’
울산,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학교 워크숍 ‘성료’
  • 김보은 기자
  • 승인 2018.04.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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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학교 담당교사에 사업·추진현황 안내
▲ 울산문화재단은 2018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4일 오후 울산광역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2018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학교 교사 대상 워크숍 ’을 열었다.
울산문화재단은 2018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4일 오후 울산광역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2018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학교 교사 대상 워크숍’을 열었다.

2018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초·중·고·특수학교에 예술강사를 파견·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운영 방식은 (재)울산문화재단이 7개 분야(무용, 연극, 만화·애니메이션, 디자인, 사진, 공예, 영화)를 (사)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는 국악분야에 대해 관리·운영한다.

올해 167개교에 151명의 예술강사가 4만6천75시수를 강의를 할 계획이며 이번 워크숍은 예술강사가 파견되는 학교 담당 교사 170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워크숍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개최하고 (재)울산문화재단과 (사)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참석한 교사들에게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심어줘 울산의 문화적 역량과 자산을 키우고 울산을 문화도시로 만든다는 마음으로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은 학교을 담당 교사들에게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추진현황을 자세히 설명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디자인, 영화 등 총 4개 분야 예술강사들의 수업 사례를 발표해 예술강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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