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 8호부터 30호까지 유화 18점과 도자기 50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평소 즐겨 그리는 코스모스, 벚꽃, 산수유, 국화 등 꽃 그림과 이와 어우러지는 장독들, 위양못, 주남저수지, 고창 청보리밭 등 야외 풍경들을 작품에 담았다.
도자기는 본인이 직접 제작한 찻잔, 물컵, 접시, 주전자 등에 꽃 그림을 그려넣었다.
손영자 작가는 꽃과 풍경을 주제로 그리는 사실주의 작가로 2007년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사생대회에서 ‘금상’, 2008년 일요화가 스케치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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