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중앙병원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인터넷과 방문, 현장접수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한 울산시민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중앙병원 첨단의료센터 주차장에서 출발해 대공원 남문광장까지 약 10km를 걷는다.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기념품을 주고, 대형TV, 압력밥솥, 종합검진권, 자전거,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전달한다.
중앙병원 서중환 이사장은 “울산에서 시민들과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매년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대회에 참가해 건강도 관리하고 대공원의 봄 풍경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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