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복광 8대 이사장 취임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복광 8대 이사장 취임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8.03.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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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울산·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8년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27일 울산 문수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박윤해 울산지검장, 신동길 울산시 행정지원국장, 나동연 양산시장이 김복광 신임 이사장과 손영재 이임 이사장에게 울산·양산 범죄피해자 지원금 2억2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7일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홀에서 ‘2018년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와 이사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8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복광(61) 이사장은 의료법인 고담의료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했다.

신임 김복광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진정성을 가지고 아픔을 같이 할 때 피해자는 희망을 갖게 된다”라며 “위원님과 회원들이 합심해 피해회복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집단폭력으로 인한 자살시도 피해자, 묻지마 노인 폭행 등의 범죄피해자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정상인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공로자들에게 울산지방검찰청 박윤해 검사장과 김기현 울산시장, 나동연 양산시장과 이사장 표창은 물론 지원금 2억2천만원 전달식도 열렸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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