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농소중학교(교장 김승제) 3학년 태민재가 지난 12일부터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1학년 엄효식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농소중 관게자는 “태민재 학생은 복싱을 시작한지 5개월여 밖에 되지 않았다”며 “짧은 운동경력에도 불구하고 운동에 대한 열정으로 다가오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획득이 유력시 되고 있다”고 전했다. 강귀일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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