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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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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기지로 보이스피싱 예방
성봉석 기자  |  axy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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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2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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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송달) 오은정 주임은 지난 9일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울산지방경찰청 황운하 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일산새마을금고 남목지점 오은정 주임에 감사장

울산 동구 동부동에 위치한 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송달) 남목지점의 한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 사고를 방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산새마을금고 남목지점에 근무하는 오은정 주임은 지난 9일 오후 12시 30분께 창구를 찾아온 한 70대 여성고객이 창구에서 5천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목격했다. 오 주임은 순간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112에 신고해 범행을 알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한 뒤 고객을 설득해 사고 발생을 막을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울산지방경찰청 황운하 청장은 13일 오전 일산새마을금고 남목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에 기여한 오은정 주임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울산동부경찰서와 일산새마을금고는 평소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있었으며,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 예방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액 인출 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경우 바로 112로 신고하라는 교육을 실시한 점도 이번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

일산새마을금고 김송달 이사장은 “앞으로 경찰과 공조하고 직원 교육에도 더욱 힘써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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