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018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연구·지도직 총 12명 모집에 905명이 지원해 평균 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접수결과에 따르면 학예연구사는 102대 1, 보건연구사 70대1, 환경연구사 51대1이며, 농촌지도사는 2명 모집에 236명이 지원해 11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성별로는 남성 286명(32%), 여성 619명(68%)이며, 연령은 20~24세 81명(9.0%), 25~29세 418명(46.2%), 30~34세 248명(27.4%), 35~39세 106명(11.7%), 40대 49명(5.4%), 50대 3명(0.3%)이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21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5월 4일, 면접시험은 5월 25일, 최종 합격자는 6월 8일 울산시 누리집 시험정보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선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