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방재정 투자 15건 심의
울산시, 지방재정 투자 15건 심의
  • 박선열 기자
  • 승인 2018.03.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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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6일 ‘2018년 제1차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방재정 투자심사 대상사업 15건을 심의해 4건을 적정 승인하고 9건은 조건부로 통과시켰으며, 2건은 재검토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적 통과된 사업은 △중구 우정동주민센터 건립(사업비 63억원) △종합건설본부의 대동아파트∼대로2-18호간[대2-31호선] 도로개설(사업비 126억원) △도로 확장(B=8m, L=450m), 주차장(A=536㎡), 지역커뮤니티 센터, 쌈지공원 3개소 조성 등 북구 호계지구 주거지 재생사업(사업비 80억원) △울주군 울산진하 PWA 세계윈드서핑대회(사업비 5억원) 등 4개 사업이다.

조건부 사업은 △GW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태화강 정원 박람회 △청년 울산대장정 △뮤지컬 ‘외솔’ △에너지융합 엔지니어링설계지원센터 구축 △달천현대Ipark ~천곡천간 도로개설사업 △중구문화원 건립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 건립 △구영운종장 조성사업 등 9건이다.

적정 및 조건부 승인된 사업은 울산시의 1회 추경 때 예산 편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기하고,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

박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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