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동바르게살기위원회, 70여세대에 전달
다운동바르게살기위원회, 70여세대에 전달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11.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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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다운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현박)는 27일 오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마련한 배추 500포기로 김장을 담궈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 한부모세대, 차상위계층 등 70여세대의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95년부터 17년째 이어온 이번 행사에 사용된 김장재료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를 통해 마련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김현박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포근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이웃을 위해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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