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복지시설 ‘사랑의 보금자리’ 찾아
현대백화점 울산점(점장 홍병옥) 봉사활동 동호회 ‘러브하우스’는 지난 26일 울주군 상북면 소재 복지시설인 ‘사랑의 보금자리’를 방문해 월동준비를 도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독 세척과 창고정리, 점심식사 준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주방 및 거실의 노후된 콘센트 교체 작업과 환풍기 스위치 설치 작업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러브하우스’ 회원들은 “국내 경기가 좋지 않지만,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으로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러브하우스’ 동호회는 지난 9월에도 이곳을 찾아 시설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등 부족한 일손에 곤란을 겪고 있는 이곳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바 있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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