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러브하우스, 겨울채비 ‘구슬땀’
현대백화점 러브하우스, 겨울채비 ‘구슬땀’
  • 김규신 기자
  • 승인 2008.11.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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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복지시설 ‘사랑의 보금자리’ 찾아
▲ 현대백화점 울산점(점장 홍병옥) 봉사활동동호회 '러브하우스'는 26일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방문, 콘센트 교체작업과 환풍기 스위치 설치, 김장독 세척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장독 세척·창고정리·식사 준비 등 봉사

현대백화점 울산점(점장 홍병옥) 봉사활동 동호회 ‘러브하우스’는 지난 26일 울주군 상북면 소재 복지시설인 ‘사랑의 보금자리’를 방문해 월동준비를 도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독 세척과 창고정리, 점심식사 준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주방 및 거실의 노후된 콘센트 교체 작업과 환풍기 스위치 설치 작업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러브하우스’ 회원들은 “국내 경기가 좋지 않지만,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으로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러브하우스’ 동호회는 지난 9월에도 이곳을 찾아 시설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등 부족한 일손에 곤란을 겪고 있는 이곳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바 있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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