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제11회 QI사례발표
울산대학교병원, 제11회 QI사례발표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11.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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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팀 의료서비스 개선 등 발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상규)이 27일 울산대병원 본관 7층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11회 QI(품질관리활동)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발표 10팀, 포스터 20팀 등 총 30팀이 참가해 의료서비스 중 예상되거나 발생되는 환자 안전과 업무 개선 등에서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그에 따른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주제로 ▲효율적인 수술업무(수술실) ▲혈액투석후 효과적인 지혈대 사용으로 혈관 접속로의 효율적인 관리(인공신장실) ▲의무기록충실도 관리 프로세스 개선(의료정보팀) ▲내 몸 만들기 프로젝트(영양팀) ▲입원 환아의 정맥주사 관리 및 피부손상 감소활동(74병동) 등이 이뤄졌고 총 20팀의 포스터가 제작돼 게시됐다.

박상규 병원장은 “질적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노력하는 직원들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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