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북구,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울산 남·북구,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성봉석 기자
  • 승인 2018.02.2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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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와 북구가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면서 급경사지, 대형 숙박업소 등을 점검했다.

남구는 신정동 우주가든아파트 옹벽(급경사지) 시설현장을 점검했다.

우주가든아파트 옹벽(급경사지)은 2016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경사면이 붕괴돼 지난해 보수 보강공사를 했다.

올해 옹벽(급경사지)에 대한 용역을 의뢰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와 현장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재정비가 이뤄진다.

남구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급경사지 외에 의료기관, 대형숙박시설 등 대상시설물 총 1천845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점검, 관리주체자체점검 등의 방법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북구는 다음달 30일까지 대형 숙박·목욕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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