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울산 교육계는 일곱번의 교육감을 배출했지만 안타깝게도 세번은 교육감의 비리나 불미스런 이유로 끝까지 완주하지 못했다”며 “언제까지 비리로 떠나는 무책임한 교육감들을 시민들은 지켜봐야만 하나”라고 반문했다.
또 “울산 교육의 미래를 밝히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울산을 대한민국 교육도시의 중심으로 만들 새로운 인물로 권오영 전 울산시 교육위원장을 교육감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이런 역사를 또 다시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정직하고, 전과가 없고, 청렴하며 교육에 대한 명확한 소신과 철학을 가진 인물이야말로 울산 교육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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