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본 창립 “우파성향 시교육감 단일후보 추대”
이선본 창립 “우파성향 시교육감 단일후보 추대”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8.02.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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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교육감선출본부 울산풀뿌리모임(이하 이선본 울산풀모)는 20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열고 “우파 애국성향 울산시교육감 단일 후보를 추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선본 울산풀모는 “교육감 후보들 분열상을 극복하고 친대한민국, 반전교조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개인의 자유, 인권, 법치를 존중하는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통일, 시장 경제를 옹호하는 공교육을 실현하고 풀뿌리 시민정치 네트워킹을 발전시키기 위해 모임을 발족한다”고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특정인을 교육감 후보로 선정하는데 편파적 작업을 하지 않겠다”며 “또 교육감 당선 후 부당한 인사청탁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교육감 출마의사를 밝힌 보수성향 후보는 권오영 전 시교육위원장, 김석기 전교육감, 박흥수 전 시교육청 교육국장 등 3명이다. 이 중 권오영 전 위원장만 이선본 울산풀모에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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