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맹자’ 원문강독 강좌 개설
울산박물관 ‘맹자’ 원문강독 강좌 개설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8.02.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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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시민 대상… 수강신청 23일까지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서(四書) 중 하나인 ‘맹자(孟子)’ 원문 강독 강좌를 마련했다.

울산박물관은 다음달 7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맹자’를 교재로 ‘고전의 향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전을 통해 전통 문화와 동양사상을 이해하고, 한문과 고서 해독 능력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울산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교재비 별도)이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울산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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