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곡박물관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울산 대곡박물관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8.02.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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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연말까지 매주 진행
▲ 울산대곡박물관이 운영하는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진행 모습.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이 올해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주제를 ‘풍속화로 배우는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세시풍속’으로 설정했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풍속화 속에 보이는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의 세시풍속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학습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매회 모집한다.

4월에는 대곡박물관 주변을 산책하고 봄을 간직하기 위해 꽃 누름 팽이를 만들고, 무더운 7월에는 조상들의 여름나기 체험으로 등삼 체험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으로 꾸며졌다.

다음달 3일 진행되는 첫 프로그램은 ‘개굴개굴 봄이 왔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역할극을 통해 겨울잠을 자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경칩(3월 6일)에 대해 학습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30명이다. 참가하려면 울산대곡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대곡박물관은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과는 별도로 다음달 2일부터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2차례(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씩 운영한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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