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울산 중견작가 초대전’ 공모
문예회관 ‘울산 중견작가 초대전’ 공모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8.02.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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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신청… 1년 이상 울산거주·경력 10년 이상 20명 모집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울산 중견작가 초대전’에 참가할 작가를 공개모집한다.

‘울산 중견작가 초대전’은 울산문예회관이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예술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르네상스 울산’이라는 부제를 붙여 마련했다. 울산미술협회에 소속되지 않은 작가들도 응모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지원자격은 1년 이상 울산에 거주하고 경력 10년 이상이거나 단체전에 20회 이상 참여한 중견작가이다. 신청서를 오는 23일까지 울산문예회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울산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울산 중견작가 초대전’은 다음달 22일부터 4월 1일까지 11일간 울산문예회관 전시장 전관에서 열린다. 문예회관은 액자 제작경비와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문예회관 진부호 관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울산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며 “지역의 참신하고 열정적인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시교육팀(☎226-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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