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죽성리 ‘동해안 별신굿’ 22일까지 열려
기장 죽성리 ‘동해안 별신굿’ 22일까지 열려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8.02.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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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동해안 별신굿’이 열리고 있다.

‘죽성 별신굿’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굿은 지난 17일 시작해 22일까지 진행된다. 동해안 별신굿 보존회가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기장군, 기장수협, 고리원자력본부 등이 후원한다.

‘동해안 별신굿’은 마을의 풍요와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굿으로 부산에서 강원도에 이르는 동해안에서 전해져 오고 있다.

부산시 기장군은 송정과 공수, 대변, 죽성, 학리, 이천 등 바닷가 마을에서 별신굿을 해마다 돌아가면서 열고 있다.

울산에서는 동구 일산동에서 어어지고 있는 ‘일산동 별신굿’이 울산시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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