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환경, 기업과 함께 고민
기업하기 좋은 환경, 기업과 함께 고민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8.02.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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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울산지역본부 ‘일자리창출 위한 기업애로간담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13일 울산 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울산경영자협의회 및 회원사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애로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형우 울산시 일자리창출과장이 울산시가 추진 중인 ‘기업의 1사1청년 더 채용하기’ 사업을 소개했다.

김구연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 등을 설명했다.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사항을 적극 개진했다.

박동철 산단공 울산본부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계속 발굴하고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해소할 예정”이라며 “채용박람회, 도제학교, 기업투어 등 일자리 창출지원사업과 기업애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단 환경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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