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러분~ 도전하십시오”
“女러분~ 도전하십시오”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11.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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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중-여성인력센터 일자리 창출 MOU체결
울산시와 현대중공업, 여성인력센터가 지역 여성들의 직업능력 훈련 등을 통해 일자리 제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울산시(시장 박맹우)와 현대중공업(주)(대표이사 최길선),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경란)는 24일 오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여성 일자리 제공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사업추진 관련,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조선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모집, 선발해 취업대비 교육을 실시, 현대중공업에 직업훈련을 의뢰키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의뢰한 여성인력에게 조선CAD(설계) 직업 훈련을 실시해 자사 및 협력사 등에 채용 알선키로 했다. 훈련 과정 및 훈련기간은 연 1회 이상 매회 3개월 이상 과정으로 실시된다. / 이주복 기자

국도 7호선 경주시계 확장사업 본격화

‘광역도로’지정 국비 535억원 확보

사업비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겼어왔던 국도7호선(울산 북구 신상안교~경주시계)’ 도로 확장 사업이 국비 지원을 통해 본격 실시된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상안교~경주시계’ 도로구간은 길이 5㎞, 폭 20m(왕복 4차로)로 경주 방면 산업 물동량 및 교통이용차량 급증으로 교통정체가 심각해 도로 확장이 시급한 구간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도시권의 효율적인 교통시설 구축을 위해 제정된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광역도로’로 지정받아 총 사업비 1천69억원 중 국비 535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신상안교~경주시계’ 확장 사업은 지난 4일 기획재정부의 ‘2008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사업의 조기 착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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