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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특수건강진단 ‘우수기관’ 고용부 ‘2017 전국 종합평가’ 최고등급 S등급 받아
김규신 기자  |  horangx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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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1  2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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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병원 산하 직업환경보건센터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17년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 이뤄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울산대학교병원은 분석능력, 판정신뢰도 시설, 장비 성능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90점 이상을 기록, 4개 등급(S, A, B, C)중 가장 높은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6개 모든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평가 항목은 △진단 및 분석능력 △진단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및 장비의 성능 △교육이수 등 총 4개 부문 73개다. 이들 평가항목에 대해 8개월에 걸쳐 대상기관을 직접 방문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와 인터뷰 등 심층평가를 진행됐다.

특수건강진단은 유해·위험한 작업을 하는 노동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기화합물, 중금속, 소음, 분진 등 유해환경에 의한 직업병을 사전에 예측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지정된 특수검진기관에서만 검진이 가능하다.

고용노동부는 2013년부터 건강진단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에 1번 특수건강진단기관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사업주와 노동자가 우수한 기관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 평가 결과에서는 43개 기관(20.9%)이 우수기관(S등급)으로 평가됐다. S등급을 받은 기관은 고용노동부 정기감독이 2년간 면제되는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지호 센터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특수건강진단기관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센터를 방문하는 검진자들이 편안하고 정확한 건강진단을 받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의료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보건센터는 근로자 건강진단(일반·특수건강진단, 배치전건강진단 등), 피부양자 검진(암검진), 공무원 건강진단, 해외건강진단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울산지역 특성에 맞게 조선업과 자동차 제조 및 석유화학공단에서 배출되는 여러 유해인자에 대한 각종 건강장애 진단, 원인 규명 및 사후관리 업무, 작업환경측정과 보건관리전문기관운영을 통해 사업장 보건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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