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 ICT융합 기술·SW품질 인식확산’ 세미나
‘조선해양 ICT융합 기술·SW품질 인식확산’ 세미나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7.12.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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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품질이 미래선박 핵심기술 될것”
울산시와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은 20일 롯데호텔 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조선해양ICT협의회’ 주관으로 조선해양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조선업계 ICT 담당자, ICT 분야 중소기자재업체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선해양 ICT융합 기술 및 SW품질 인식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선해양산업의 재도약으로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5월 31일 출범한 ‘조선해양 ICT융합 협의회’는 침체된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과 신규 서비스 시장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이라는 목표로 구성된 민간주도 거버넌스 모델이다.

정부 및 지자체,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세미나는 현대중공업 김태환 전무(CDO)의 ‘조선해양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조선해양 SILS/HILS 적용사례’, ‘SW품질 발전방향 및 해외적용 사례’, ‘조선해양 대중소 상생 SW품질 역량강화 방안’, ‘ICT기업의 SW품질역량진단 사례’ 등의 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앞으로 조선해양산업에 있어서 SW품질은 미래 스마트 선박, 무인선 등의 핵심 기술이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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