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 평균가치 3년새 46% 급등
오클랜드 주택 평균가치 3년새 46% 급등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7.12.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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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에 비해 낮은 신규주택 공급, 통합개발계획 확정으로 인한 가치 상승 반영”

[뉴질랜드]=오클랜드 카운슬이 지난달 20일 공개한 오클랜드 주거용 부동산의 과세표준액(RV, Rateable Value)이 3년 전에 비해 평균 46%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클랜드 주택의 평균 가치가 지난 3년 동안 절반 가까이 올라 사상 처음으로 100만 달러를 넘겼음을 의미한다.



◇ 오클랜드 주택 평균 가치 107만6천달러

지방자치단체들은 법률에 의해 3년마다 재산세를 산정할 목적으로 관할 부동산을 재평가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들이 평가하는 RV는 자본 가치(CV, Capital Value)를 근거로 하기 때문에 RV와 CV는 흔히 같은 개념으로 사용된다.

오클랜드 카운슬이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54만8천채의 주거용 부동산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해 지난달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평균 가치가 3년 전에 비해 46% 급등해 107만6천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 2014년 재평가 당시의 상승률 34%를 뛰어넘는 것으로 2회 연속 두 자릿 수의 높은 상승률을 보여 주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부동산도 2014년 17.7% 상승에서 올해 57% 급등으로 가치가 올랐다.

오클랜드 카운슬의 데이비드 노만(David Norman)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오클랜드 주거용 부동산의 RV 급등은 지난 3년 동안 강한 인구 증가에 비해 낮은 신규 주택 공급과 저금리, 그리고 유니태리 플랜(Unitary Plan·통합개발계획)으로 인한 가치 상승 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클랜드 287개 지역 중 Kawau Island(-3%)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감정가격이 일제히 오른 가운데 Paerata/Runc iman 지역이 15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Wainui/Waitoki 지역이 102%로 뒤를 이었다.

Westgate(86%), Drury(81%) 등 68개 지역이 5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139개 지역의 감정가격이 100만 달러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 RV 상승이 높은 판매가 보장하지 않아

RV 상승은 가까운 장래에 집을 판매할 계획인 집주인들에게 좋은 소식일 수 있다.

부동산 정보회사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새로운 RV가 720만 달러인 Remuera의 한 주택은 지난 4월 이 가격을 휠씬 넘은 880만 달러에 팔려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팔린 사례로 꼽혔다.

코어로직이 올해 분석한 1만4천795건의 주택 매매 가운데 51.3%인 7천589건인 새로운 RV 미만에 거래됐고 678건으로 새로운 RV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급등한 RV가 장래 주택을 판매할 때 더욱 높은 가격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주택 소유주들에게 경고한다.

콜리어스(Colliers)의 알란 맥마혼(Alan McMahon) 이사는 “높은 RV를 염두에 두고 집을 팔려는 순진한 사람들이 항상 있다”며 “RV가 50% 올랐다고 해서 주택 가치가 1주일 사이에 그만큼 오르는 것은 아니고 RV는 한 시기의 추정치일 뿐이다”고 말했다.



◇ RV 상승폭에 따라 재산세 인상 결정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주거용 부동산 RV를 기초로 내년 7월부터 부과될 재산세가 산정된다.

오클랜드 카운슬 측은 RV 상승만큼 재산세가 오르는 것이 아니고 재산세에 대한 RV의 정확한 영향은 내년 예산안이 통과될 때까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코어로직의 닉 구달(Nick Goodall) 조사원은 “재산세 인상은 RV의 상승률과 관계가 있다”며 “주택 RV의 평균 상승률인 46%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주택의 재산세는 인상되고 그보다 낮은 증가율을 보인 주택의 재산세는 인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상공회의소의 마이클 바넷(Michael Barnett) 소장은 “재산세(Rates)는 오클랜드 카운슬의 서비스에 대해 지불하는 세금으로 서비스 수준이나 비용이 변하지 않았는데 부동산 가치가 올랐다고 해서 재산세를 인상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카운슬은 부동산 가치를 근거로 재산세를 산정하는 방식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산세 인상을 2.5% 이내로 공약한 필 고프(Phil Goff) 오클랜드 시장은 올해 전체적인 재산세 인상률을 2.5%로 유지했으나 내년부터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공약을 지키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한일 유학생 10년간 4천명 교류

교육부-문부과학성, 파견사업 연장 합의

[일본]=한일 고등교육 학생 교류를 위한 유학생 선발·파견 사업이 10년 더 연장된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셈(ASEM) 교육장관 회의에서 일본 문부과학성과 한일 고등교육 학생 교류를 위해 유학생을 선발·파견하는 사업을 10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1998년, 2008년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 고교졸업자를 매년 100명 선발해 일본 국립대학 이공계 학부 과정에 파견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제1차 사업은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제2차 사업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운영됐다.

이번에 맺은 제3차 사업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양국 정부는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연 200명씩 유학생을 선발해, 총 4천명의 유학생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1, 2차 사업과 달리 일본 유학생들도 한국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이번 한-일 양국 합의에 따라 일본 문부과학성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세부 선발방식 및 지원내용 등에 관한 실무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민단신문>





5명 중 1명 실직… 청년 일자리 부족 심각

빈곤퇴치 사회단체 ‘Brotherhood of St Laurence’ 보고서

[호주]=호주의 청년 일자리 부족이 심각한 상황임을 보여주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 자료는 나이 든 이들의 구직활동 이상으로 청년층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1년 이상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5명 중 1명에 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호주 빈곤퇴치 사회단체인 ‘The Brothe rhood of St Laurence’(이하 ‘Brotherhood’)가 지난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나이 든 이들이 겪는 구직활동의 어려움은 청년층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한 예로 구직을 위해 고용주에게 직접 서면 또는 전화로 연락을 취하거나 응시서류를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는 15-24세 청년 비율은 73.2%였으며, 이는 25세 이상 젊은층 72.1% 및 전체 구직자 72.4%와 큰 차이가 없었다.

‘Brotherhood’의 이번 보고서는 호주인의 가계생활 전반을 조사하는 연례 ‘HILD A’(Household Income and Labour Dynamics in Australia) 자료를 추적한 것이다.

보고서는 15~25세 청년층 구직자들의 경우 25세 이상 젊은이들의 일자리 찾기 이상으로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직장을 구하고자 노략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청년층 구직자들이 정부 사회복지 창구인 ‘센터링크’(Centrelink)에 등록하는 비율은 53%로, 나이 든 구직자 비율(43%)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현재 호주 전역의 15~24세 청년 5만500명이 최소 1년 이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채 실직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해 3배가 높은 수치다. 이들 가운데 18.4%는 장기 실업자로 분류됐다. 15~24세 청년층 5명 중 거의 1명이 이에 해당되는 셈이다.

호주 전체 실업률에서 이들의 실업 비율은 12.4%로 전체 실업률 5.5%의 두 배 이상에 달한다.

‘Brotherhood’의 토니 니콜슨(Tony Nicholson) 대표는 호주의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만족할 만한 여지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금의 경제 현실에서 새 세대가 직면한 (구직의) 어려움은 결코 외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강조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호주 청년층은 미래를 위협하는 장기 실업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는 젊은층의 고용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으로 경험-교육 부족, 개중교통의 어려움을 꼽았다.

호주의 청년 실업과 관련, ‘Citigroup’의 샘 모스틴(Sam Mostyn) 회장은 “앞으로 젊은층 실업률이 호주 일부 지역의 경우 30%까지 높아질 수 있음을 우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스틴 회장은 대학에서 전문 과정을 전공한 딸조차 직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인식한 듯 “딸아이가 누려온 삶의 기회조차 갖지 못한 젊은이들이 처한, 힘겨운 구직 상황에 깊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코리안헤럴드>



 

▲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오토쇼(KLIAS)에서 국내 전기차 업체 최초로 현지 국제무역산업부 산하 ‘자동차연구소(MAI)’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새안, 국내업계 첫 말레이시아 진출

현지 국제무역산업부 산하 ‘자동차연구소 MAI’와 협약

[말레이시아]=전기차 전문기업 새안이 말레이시아 정부·대학과 전기차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오토쇼(KLIAS)에서 국내 전기차 업체 최초로 현지 국제무역산업부 산하 ‘자동차연구소(MAI)’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새안 이정용 대표와 MAI 다툭 마다니 사하리 소장, 말레이시아 정부 자문위원회인 MPM 다토 하산 빈 매드 회장, 한국 글로벌코너스톤그룹(GCG) 강성태 회장이 참여해 4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새안과 MAI는 기술 노하우를 교환하고 전기차 판매 활동, 개발 및 연구혁신, 상업화에 관한 정보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MPM과 GCG는 협약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체결 현장에서 다툭 마다니 사하리 MAI 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 자동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안 이정용 대표도 “20년 넘게 쌓아온 전기차 제작 노하우를 잘 전수하고 말레이시아가 동남아시아의 전기차 맹주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새안은 말레이시아 내 대학에 전기차 기술 교육 활동도 시작한다. 유니케이엘(UniKL) 대학과 파항 대학과 협력의향서를 각각 체결했다.

협력의향서에는 새안 이정용 대표와 MPM 다토 하싼 회장, GCG 강성태 회장, 각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학 총장들은 “대학 내 인재 육성과 지역 산업 발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말레이시아가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안은 지난 8~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오토쇼에 참가하고 전기차 세미나 등에 참여했다.

전기차 및 4차 산업 관련한 많은 전문가, ‘우투산 말라유’ 등 현지 대형 매체 등에서 새안 기술과 향후 말레이시아와의 협력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코리안프레스>





필리핀 남부한인회 정기총회

[필리핀]=필리핀 남부한인회는 지난 5일 빌리지 스포츠 클럽에서 ‘2017년 필리핀 남부한인회 정기총회 및 남부한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필리핀한국대사관 권원직 공사, 한인총연합회 강창익 회장, 이원주 이사장,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 이동수 세계호남향우회장 등 한인사회 초청인사 및 남부한인회 교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남부한인회 김성복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정기총회에서 나성수 회장은 “남부한인회 임원들은 올해도 안정된 교민사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사고 없는 한해를 보내게 됐다. 특히 올해 한인회 사업 중에 ID 발급을 시작해 ID 소지자에게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남부비즈니스연합회 출범과 남부한인회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한해가 됐다”고 전했다.

사업·재무보고, 감사보고와 함께 공로자 감사패·장학금 전달식이 열렸으며, 주덕화·서민지 사회로 2부 ‘남부한인회의 밤’ 행사가 이어졌다.

<마닐라서울>





신라면세점, 창이국제공항점 오픈 기념 ‘뷰티 콘서트’ 성료

[싱가포르]=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4터미널 매장 오픈을 기념한 대규모 한류콘서트 ‘신라뷰티콘서트’가 지난달 24일 4천500여 동남아시아 팬들의 열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콘서트는 약 3시간 동안 샤이니와 레드벨벳 퍼포먼스, 출연자와의 Q&A, 전문 댄서들의 샤이니와 레드벨벳 히트곡 커버 댄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라면세점은 2013년 창이국제공항을 시작으로 마카오국제공항, 태국 푸켓 시내 면세점, 일본 도쿄 시내면세점 등 해외 면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도 연내 오픈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내년도 해외 매출 1조원을 예상하고 있다.

<코리안프레스>

정리=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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