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 참여한 3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는 지진에 대응하는 훈련의 시나리오 구성이 뛰어나고 현장훈련 상황이 잘 구현됐으며, 훈련 참여자들의 숙달 정도가 높아 매뉴얼에 따른 조치사항이 정확하게 이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울산시는 지난해 태풍 ‘차바’와 ‘9.12 지진’ 이후 ‘스마트시티센터’ 건립 추진과 ‘스마트재난상황정보전파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대규모 재난·재해에 대비하는 특수시책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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