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산업의료관광객 유치 속도
울산 남구, 산업의료관광객 유치 속도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7.1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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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중국 관광객·환자 유치 위한 팸투어
투어상품 개발·특화거리 조성·유관기관 회의
울산시 남구가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미래성장동력인 산업의료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해 울산지역 기업체들을 둘러보고 치료도 받을 수 있는 투어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와 환자 유치를 위해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중국 관광관계자 7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중국 관계자들은 우후시 우후이여행관리유한공사와 주하이시 메이건강관리유한공사가 참여해 울산지역은 물론 부산, 경주를 둘러보며 산업의료관광을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이들은 첫째날인 6일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축제를 관람하고, 7일 울산대병원, 대왕암, 현대자동차 등을 둘러본다.

8일에는 왕생이길, 남구소재 성형외과와 치과,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수암야시장을 관람한다.

마지막날인 9일에는 태화강동굴피아와 태화강대공원을 관람할 계획이다.

지난번 몽골 팸투어에 이어 중국 관광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울산시 산업의료시설과 관광지르르 홍보하고, 앞으로 관광객과 환자 유치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남구는 지역 기업체들과 협약을 맺고 산업 관광을 오는 관광객들에게 산업 시찰시 수료증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연수 프로그램을 개설, 아산리더십연구원과 협약으로 강의 프로그램, 영상 등을 번역해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산디자인거리를 사후면세점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남구지역 모범음식점을 홍보할 수 있는 자료 등을 구축해 관광객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관광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울산 산업 및 의료관광협의회를 오는 13일 발족, 유관기관 25개 등이 참여해 산업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중국 관계자들과 내년부터 건강검진과 고래관광 상품을 엮은 관광상품을 출시키로 했고, 151개 회원기업으로 구성된 북경 석맹상공회의소와 내년 3월부터 기업연수,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중국은 물론 몽골, 러시아 등으로 확대해 기업 연수와 건강검진, 의료관광 등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곳곳에 숨겨진 관광명소가 많은 울산시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체관광객 유치로 울산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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